코스피, 장초반 1% 이상 상승…개인 '사자'

코스피가 장초반 1%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40.66포인트(1.31%) 상승한 3139.06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88억원, 124억원을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15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는 셀트리온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이 전부 상승세다. 현대차가 3.95%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0.83%)를 비롯해 SK하이닉스(1.15%), LG화학(2.07%), 네이버(0.97%), 삼성바이오로직스(0.36%) 등이 소폭 상승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대비 6.37포인트(0.66%) 상승한 970.18을 기록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5.57포인트(1.57%) 상승한 3만687.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45포인트(1.39%) 상승한 3826.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9.38포인트(1.56%) 오른 1만3612.78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