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오늘은 박영선의 날…공개 일정 안 잡았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입력 2021.01.26 10:19
수정 2021.01.26 10:19

박영선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 공식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늘은 박영선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한다"며 "오늘은 박영선 후보의 날이기 때문에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의의 경쟁, 아름다운 경쟁으로 당을 살리고 승리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시민보고 형식의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한다. 이로써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3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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