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퀀텀’, 2021 CES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1.01.12 11:17
수정 2021.01.12 11:18

바디프랜드의 ‘퀀텀(Quantom)’이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2일 “퀀텀의 2년 연속 수상은 마사지의 지평을 시각과 청각, 후각 등 공감각적인 마사지로까지 넓히면서 어떤 제품도 따라오지 못할 혁신성을 또 한번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퀀텀 안마의자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감각적 마사지의 구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상(心象)마사지’는 세계 곳곳 아름다운 명소의 전경을 10인치 FHD급 태블릿으로 실감나게 담아내는 동시에, 공간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한 XD사운드와 명소를 떠올리게 하는 향기도 함께 제공한다.


XD사운드는 퀀텀에 탑재된 명품 스피커 뱅앤올룹슨(Bang&Olufsen)을 통해 재생된다.


퀀텀에는 메디컬R&D센터 소속 조영훈 실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직접 연구개발한 ‘안티노이징 마사지’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번 퀀텀의 수상으로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 2020년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 안마의자’에 이어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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