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억 규모 중소PP 상생 제작지원 공모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12.07 08:31
수정 2020.12.07 08:32
입력 2020.12.07 08:31
수정 2020.12.07 08:32
16일까지 접수…유통·마케팅·UHD채널 편성 지원
KT스카이라이프가 7일부터 10일간 ‘중소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프로그램 제작비용·공동 마케팅·콘텐츠 판매·유통 등을 지원한다. UHD 업스케일링과 UHD 채널 편성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작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제작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다. KT스카이라이프에 론칭돼 있는 중소PP가 참여할 수 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방송 제작 산업의 경쟁력과 발전을 위해 중소PP를 육성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 지원·유통·마케팅 등 스카이라이프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중소PP와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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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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