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1명 등 16명 승진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12.04 10:06
수정 2020.12.04 10:06

여성 1명, 40대 9명 등 젊고 유능한 인력 발탁

삼성전기는 4일 2021년 임원, 마스터(Master)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9명, Master 1명 등 총 16명의 승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인프라 기술 전문가인 안정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응수 상무와 이운경 상무, 장정환 상무, 조강용 상무, 최재열 상무는 개발/제조 역량 강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여성 1명 및 젊고 유능한 인력들을 신임 승진자로 과감히 발탁했다. 이를 통해 기술선도 기업으로서의 핵심 역량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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