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형석 부사장 승진 등 정기 임원인사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0.11.26 13:18
수정 2020.11.26 13:18
입력 2020.11.26 13:18
수정 2020.11.26 13:18
LG생활건강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신규임원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젊은 사업가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럭셔리뷰티사업부장인 이형석 전무는 ‘후’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 및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의 육성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국내외 사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개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기룡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또 공병달 물류총괄 상무, 유영복 뷰티크리에이티브부문 상무, 김인철 뷰티생산총괄 상무 등을 신규 선임했다.
여성 신규 임원도 2명 선임됐다. 강연희 색조화장품 연구소장과 지혜경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이다. 강 상무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색조 R&D를 총괄하고 있고, 지 상무는 4년간 중국 디지털사업을 이끌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