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바이오로직스, 600억 유상증자 소식에 10%대 급락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10.13 09:36
수정 2020.10.13 09:36
입력 2020.10.13 09:36
수정 2020.10.13 09:36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주당 1만4700원에 발행
유바이오로직스가 6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1.66%) 하락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바이오로직스는 6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신주 409만주를 주당 1만4700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생산시설 구축에 400억원, 연구개발 중인 백신 후보의 임상시험 등 운영자금에 2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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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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