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티앤씨, 마스크 완판 행렬에 상승세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9.15 09:21
수정 2020.09.15 09:22
입력 2020.09.15 09:21
수정 2020.09.15 09:22
리업 페이스 마스크, 출시 3일 만에 완판…15만장 추가 공급 예정
효성티앤씨가 완판된 마스크를 추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6.31%) 상승한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효성티앤씨가 출시한 애슬레저용 마스크가 출시된 지 3일 만에 완판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효성티앤씨는 전날 안다르(andar)의 요청에 따라 '리업 페이스 마스크(reup face mask)' 15만장을 추가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스크가 출시 3일만인 지난 2일 조기품절 되면서 소비자들이 추가 제작 및 판매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