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양산업, 기활 특별법 수혜 입어 상한가 기록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6.26 09:32
수정 2020.06.26 09:32
입력 2020.06.26 09:32
수정 2020.06.26 09:32

덕양산업이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 소식에 수혜를 입어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26일 9시31분 현재, 덕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5원(18.36%) 오른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9.69% 상승한 166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6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10개 기업의 사업 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덕양산업은 이 계획의 대상 기업으로 포함되면서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양산업은 이번 사업재편 계획 승인에 따라 최대 5년 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자 선정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각종 투자 절차 간소화, 은행 빚 상환 목적의 자산 매각 시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납부 연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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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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