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재개 앞둔 EPL,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5.28 11:10
수정 2020.05.28 11:11
입력 2020.05.28 11:10
수정 2020.05.28 11:11
3차 검사 때 3개 구단서 확진자 4명 발생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또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EPL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선수와 클럽 스태프 1008명을 대상으로 25~26일 실시한 코로나19 3차 검사에서 3개 구단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지난 17~18일 748명의 선수와 클럽 스태프를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고, 19~22일 996명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1차 때 6명을 시작으로 2차 2명, 3차 4명까지 총 1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1주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EPL 사무국은 28~29일 4차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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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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