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내달 12일 개강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4.30 11:00
수정 2020.04.30 09:22
입력 2020.04.30 11:00
수정 2020.04.30 09:22
CEO 교육프로그램...코로나19 이후 경영위기 대응 방안으로 구성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최고경영자(CEO) 교육프로그램인 '제 81기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을 내달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2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방법과 노하우 전수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코로나19 이후 기업 경영방향을 고민하는 경영자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의 커리큘럼은 코로나19 이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언택트(Untact·비대면) 비즈니스 성공사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온라인·모바일 마케팅 사례 ▲알리바바·자라(ZARA)·아마존 등 글로벌기업의 대응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총 2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80년 경제계 최초의 경영자과정으로 개설돼 매년 상·하반기마다 개강해 현재까지 총 4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CEO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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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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