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교안, 당대표 사퇴…"국민께 죄송하다. 나라 잘못 되는 것 막지 못해"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입력 2020.04.15 23:44
수정 2020.04.15 23:54

총선 패배 책임 지고 전격 사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4·15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국민께 죄송하다. 나라가 잘못 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라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총선 결과에 책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 놓겠다"고 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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