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코로나19 여파 속 손익분기점 돌파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3.16 15:19
수정 2020.03.16 15:20
입력 2020.03.16 15:19
수정 2020.03.16 15:20
라미란 주연 코미디영화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분으로 누적 관객수 150만을 돌파했다.
이 영화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이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던 지난달 12일 개봉한 이래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2편뿐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몸에 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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