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개막 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3.10 18:44
수정 2020.03.10 18:45
입력 2020.03.10 18:44
수정 2020.03.10 18:45
내달 개막이 예정이었던 전주국제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연기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영화제 개막일을 4월 30일에서 5월 마지막주로 변경했다. 개막일은 미정이다.
이 영화제 외에 국내 영화제들이 일정을 연기했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는 지난달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개최 시기는 추후 확정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4월3일 개최예정이었던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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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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