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51번째 사망자…경북 거주 70세 남성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0.03.09 09:06
수정 2020.03.09 09:07
입력 2020.03.09 09:06
수정 2020.03.09 09:07
지난달 26일 확진판정…8일 오후 사망
국내 코로나19 관련 51번째 사망자는 고령의 기저질환자였다.
9일 경상북도 등에 따르면, 경산에 거주하는 70세 남성이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해당 사망자는 고혈압과 통풍을 앓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후 지난 4일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지만 증상이 악화돼 9일 오후 8시 10분경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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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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