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12월 최대 물량 쏟아져…전국 13곳 총 1만1126가구 청약
이정윤 기자
입력 2019.12.06 15:03
수정 2019.12.06 15:09
입력 2019.12.06 15:03
수정 2019.12.06 15:09
견본주택 개관 7곳, 당첨자 발표 12곳, 계약 9곳 진행 예정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 수도권, 지방 모두 많은 분양 물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1만1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부산, 전북에서 신혼희망타운의 청약이 이뤄지며, 서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경남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인천‧충북‧대구‧광주 총 5개 지역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1만112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의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두산건설은 12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 동,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0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201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일대(수원 팔달6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258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8㎡ 15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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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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