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운학리 아동 초청…블루투스 이어폰 깜짝 선물
김은경 기자
입력 2019.11.24 09:00
수정 2019.11.22 18:05
입력 2019.11.24 09:00
수정 2019.11.22 18:05
자매결연 마을 아동청소년 14명과 역사문화체험 활동
자매결연 마을 아동청소년 14명과 역사문화체험 활동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리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역사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했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 운학리 아동청소년을 초청하고 이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LG유플러스가 2017년 농협중앙회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로 선정해 지원해 온 운학리 초등학생, 중학생 14명이다.
LG유플러스는 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어둠 속의 대화’ 활동 경험을 제공했다. 어둠속의 대화는 암실에서 시각장애인의 안내로 시각 외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보는 문화체험 활동이다. 또 한복을 입고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하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운학리에 ▲주민문화센터 내 인공지능(AI) 스피커,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홈 서비스 ▲마을회관 내 인터넷(IP)TV 서비스 ‘U+tv’ ▲농작물 도난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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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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