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농구 게임 ‘NBA NOW‘ 글로벌 출시
김은경 기자
입력 2019.10.22 13:59
수정 2019.10.22 14:00
입력 2019.10.22 13:59
수정 2019.10.22 14:00
영어·한국어·프랑스어 등 10개 언어 서비스
“소프트 론칭으로 게임성 보완…흥행 기대”
영어·한국어·프랑스어 등 10개 언어 서비스
“소프트 론칭으로 게임성 보완…흥행 기대”
게임빌은 신작 농구 게임 ‘엔비에이 나우(NBA NOW)’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실제 ‘NBA’ 리그 진행과 연동돼 선수의 현재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선수의 활약에 따라 게임 속 선수의 능력치가 변화하는 등 디테일한 요소들을 반영했다.
NBA 스타 선수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육성 요소와 시즌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갖췄다. 이를 위해 NBA 전체 팀의 유니폼과 코트를 포함해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스마트폰을 눕히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 가능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을 구현했으며, 간단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해 폭넓은 유저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BA NOW는 미국 최대 메이저 스포츠 단체인 NBA의 정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영어·한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를 포함해 10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해당 게임은 앞서 캐나다·호주·뉴질랜드·필리핀·인도·싱가폴·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소프트 론칭된 바 있다. 게임빌은 소프트 론칭을 통해 게임성을 가다듬은 만큼 한국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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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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