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 공식 후원
김은경 기자
입력 2019.10.17 14:01
수정 2019.10.17 14:02
입력 2019.10.17 14:01
수정 2019.10.17 14:02
‘LG G8X 씽큐’ ‘듀얼스크린’으로 경기
유튜브·트위치 등에서 결승전 생중계
‘LG G8X 씽큐’ ‘듀얼스크린’으로 경기
유튜브·트위치 등에서 결승전 생중계
LG전자는 e스포츠 운영단체 ‘일렉트로닉 스포츠 리그(ESL·Electronic Sports League)’가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Season 3 of ESL Mobile Open)’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예선은 미 전역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이 종목이다.
대회 결승전은 내달 15일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결승전 참가자들은 ‘LG G8X 씽큐(ThinQ·국내명 LG V50S 씽큐)’와 ‘듀얼스크린’을 사용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은 유튜브, 트위치 등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LG전자는 결승전 현장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LG G8X 씽큐와 듀얼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화면을 연동해 게임패드와 플레이화면으로 나누어 쓰는 ‘LG 게임패드’는 ‘나만의 게임패드’ 기능으로 게임 종류나 취향에 따라 조작버튼의 종류, 위치, 크기 등을 사용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ESL의 브랜드파트너십 수석 부사장 ‘폴 브루어’는 “LG전자는 e스포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선수와 팬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법인대표 부사장은 “LG G8X 씽큐와 듀얼스크린은 몰입감 높은 모바일게임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듀얼스크린의 잠재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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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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