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폴드 전용 분실·파손 보험 출시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9.27 09:31
수정 2019.09.27 09:32

분실·파손 보장 8900원…최대 240만원 보상

LG유플러스가 27일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5세대 이동통신(5G)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했다.ⓒLG유플러스

분실·파손 보장 8900원…최대 240만원 보상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5세대 이동통신(5G)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만원을 초과하는 단말기에 적용 가능한 상품인 갤럭시폴드 5G 전용 분실·파손 보험은 월 이용료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상품 8900원, 파손을 보장하는 상품 2900원으로 구성됐다.

분실했을 때 새로운 갤럭시폴드 교체 비용은 240만원의 최대 보상금액 한도와 20%의 본인 부담금을 제공하며 36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갤럭시폴드를 ‘5G 슈퍼 플래티넘’, ‘5G 플래티넘’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월 3800원씩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은 휴대폰 구입 후 30일 이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 가능하며 휴대폰 구입 당일에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갤럭시폴드 5G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분실·파손 상품을 내놨다”며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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