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019년 임금협상 타결
김희정 기자
입력 2019.09.10 13:16
수정 2019.09.10 13:17
입력 2019.09.10 13:16
수정 2019.09.10 13:17
지난 해 이어 조선 빅3 중 가장 먼저 마무리
'수주 목표 달성 · 생산 활동'에 매진할 것
지난 해 이어 조선 빅3 중 가장 먼저 마무리
'수주 목표 달성 · 생산 활동'에 매진할 것

삼성중공업은 ‘2019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1%, 정기승급 1.1% 인상 ▲임금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200만원 및 상품권 50만원 ▲정기상여금 600% 중 300%를 매월 25%씩 분할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협력사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수주 목표 달성과 생산 활동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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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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