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쌍둥이 임신 "입덧 심하지만 최민환 덕분에 행복"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8.29 10:05
수정 2019.08.29 10:05
입력 2019.08.29 10:05
수정 2019.08.29 10:05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율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율희는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예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또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팬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의 쌍둥이 임신 소식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도 공개됐다.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은 최민환은 "너무 놀라 말이 안 나왔다.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행복한 일이 생기지?"라며 "초음파만 봐도 사랑스럽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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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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