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씽큐, 호주 여자야구팀 눈길 사로잡아"

김은경 기자
입력 2019.08.26 10:00
수정 2019.08.26 09:16

잠실야구장 방문해 듀얼 스크린 체험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호주 여자야구선수들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LG V50 씽큐(ThinQ)’와 듀얼 스크린을 체험하고 있다.ⓒLG전자

잠실야구장 방문해 듀얼 스크린 체험

LG전자는 지난 25일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호주 여자야구선수들이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LG V50 씽큐(ThinQ)’와 듀얼 스크린을 체험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호주 1위 통신사 ‘텔스트라(Telstra)’와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호주 시장에 출시했다.

듀얼 스크린은 애플리케이션(앱) 두 개를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사용자환경(UI)을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스포츠 중계를 보는 동시에 선수 정보를 검색하거나 메신저로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야구 중계를 보는 경우에는 서로 다른 두 화면에 공을 던지는 투수와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를 각각 띄워놓고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대만, 홍콩, 유럽 등 7개 지역에서 온 8개 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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