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신임 회장에 올리버 집세 선임
조인영 기자
입력 2019.07.19 13:23
수정 2019.07.19 13:23
입력 2019.07.19 13:23
수정 2019.07.19 13:23

올리버 집세 회장은 이달 초 퇴임 결정을 내린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의 후임으로, 내달 16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1991년 수습사원으로 BMW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옥스포드 공장 총괄, 기업 계획 및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BMW 그룹 이사회 의장인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는 “결단력 있는 전략형 리더인 올리버 집세 사장이 BMW 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미래 이동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BMW 그룹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