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환경교육 ‘앞장’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4.25 10:21
수정 2019.04.25 10:21
입력 2019.04.25 10:21
수정 2019.04.25 10:21
서울‧서산 11개 기관 및 초등학교서 방과후교실 열어
폐등산화끈 팔찌 만들기 등 체험중심 환경교육 진행
서울‧서산 11개 기관 및 초등학교서 방과후교실 열어
폐등산화끈 팔찌 만들기 등 체험중심 환경교육 진행
한화토탈은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 위한 ‘에코더하기 환경교실’을 개최했다.
에코더하기 환경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서울과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의 총 11개 아동기관과 초등학교에서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화토탈은 체험 위주의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은 물론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처음 개최된 에코더하기 환경교실은 한화토탈 직원들이 교육 자료와 영상개발은 물론 직접 강사로 나서 천연자원 고갈을 막는 대체 소재로써의 플라스틱과 석유화학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외부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환경 보드게임, 폐등산화끈 팔찌 만들기 등 체험형 놀이를 함께하고 환경관련 도서를 기증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교실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 보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주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석유화학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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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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