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화 배달서비스 고객 대상 환율 우대 이벤트 실시
부광우 기자
입력 2019.04.22 13:49
수정 2019.04.22 13:49
입력 2019.04.22 13:49
수정 2019.04.22 13:49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간편뱅킹 어플리케이션 리브(Liiv)에 신규 가입하고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주요 통화 환전을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1회에 한해 환율 우대율 100% 제공 및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Liiv,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2월 배달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고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 통화에서 총 10개 통화로 늘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100% 환율우대 혜택에 더해 영업점 방문 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