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공장서 폭발사고…5명 사망·3명 부상
스팟뉴스팀
입력 2019.03.30 14:51
수정 2019.03.30 14:51
입력 2019.03.30 14:51
수정 2019.03.30 14:51
기업 책임자 신병 확보해 사고 원인 조사 중
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상해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둥성 칭저우 인민정부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칭저우의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유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펄라이트 보온 재료를 만드는 민영 기업으로, 사고 당시 8명이 야간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명은 사망했고, 작업장 밖에 있던 3명은 부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기업 책임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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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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