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2.01 11:00
수정 2019.02.01 09:12
입력 2019.02.01 11:00
수정 2019.02.01 09:12
배우 홍수현이 어썸이엔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근 콘텐츠와이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홍수현은 2007년 키이스트(당시 BOF)와 전속계약을 했을 때부터 12년째 인연을 이은 양근환 대표의 어썸이엔티와 손잡게 됐다.
양 대표는 1일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온 홍수현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수현은 "양 대표와 오랜 기간 알아 온 만큼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좋은 캐릭터를 통해 많은 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과 신예 배현성, 조수민, 문지후, 손상연 등이 소속됐다.
홍수현은 최근 tvN 예능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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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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