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오브제’ TV 광고 선봬

유수정 기자
입력 2018.11.11 10:00
수정 2018.11.11 09:26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의 차별적 디자인·기능 전달

‘LG 오브제(LG Objet)’ TV 광고.ⓒLG전자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의 차별적 디자인·기능 전달

LG전자가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 10일부터 전파를 탄 ‘LG 오브제’ 광고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의 특색 있는 음색과 함께 ‘LG 오브제 냉장고’가 놓여있는 공간에 나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오직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의 냉장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가 닫힌다.

LG전자는 이 장면을 통해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최고급 냉장고에 쓰이는 소프트 클로징 도어 ▲열전소자 냉각방식의 저소음 설계 등 LG 오브제 냉장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서는 수면 기능성과 무드 라이트 등의 제품 기능이 소개됐다.

또 ‘LG 오브제 오디오’의 음질을 전달하는 장면에서는 ▲고급 원목 테이블의 가구 느낌을 살린 디자인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해 이뤄낸 저음과 고음의 완벽한 조화 등이 강조됐다.

‘LG 오브제 TV’의 경우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등이 조명됐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LG 오브제의 프리미엄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LG 오브제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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