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전자 “5G 상용화, 하이엔드 단말 교체 수요 증가”

이호연 기자
입력 2018.10.31 11:07
수정 2018.10.31 11:11

삼성전자가 5세대(5G) 도입에 따른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를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도입은 정체된 스마트폰의 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며 “4K 실시간 개인방송, 클라우드 게임 등 네트워크 속도 제한으로 활성하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고화질,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으로 하이엔드 단말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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