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일본어 프로필만…'결국 차단 택했나'
서정권 기자
입력 2018.10.30 00:29
수정 2018.10.30 17:53
입력 2018.10.30 00:29
수정 2018.10.30 17:53

논란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한국 팬들과의 소통만 차단했을 뿐이다.
강한나가 '한국인 성형 망언 논란'에 대해 '차단'을 선택했다. 자신의 SNS 계정들을 모두 비공개, 혹은 삭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어 프로필만 남겨뒀다.
한국과 일본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하루에도 수차례씩 자신의 이력과 스케줄을 게재하고 팬들과 소통하던 강한나는 최근 한국에서의 논란을 의식한 듯 한국 누리꾼들과의 소통을 차단했다.
'한국인 일본 탤런트'라는 소개도 삭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본에서 쭉 살았으면", "한국이 아닌 일본을 택한건가" 등 심기 불편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강한나는 앞서 일본의 한 방송에서 한국 연예인들과 국민 99%가 성형한다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나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며 성형설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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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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