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진욱 감독 자진 사퇴, 단장 이숭용
김윤일 기자
입력 2018.10.18 15:52
수정 2018.10.18 15:53
입력 2018.10.18 15:52
수정 2018.10.18 15:53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다.
kt는 18일, 김진욱 감독과 임종택 단장이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단장은 이숭용 타격코치다.
2015년 1군에 첫 진입한 kt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지난 시즌 김진욱 감독을 임명, 올 시즌 9위로 한 계단 상승했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는 아니었다.
결국 kt는 시즌 막판 감독 교체설이 흘러나왔고 김진욱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새 사령탑을 물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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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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