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8.14 00:01
수정 2018.08.14 09:27
입력 2018.08.14 00:01
수정 2018.08.14 09:27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의 폭스 방송사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만 13~19세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에 따라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이스 인터내셔설 아티스트'로 꼽히며 미국 내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ek.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는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부문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신곡 7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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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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