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주방장 긴급체포, “식당 뒷마당에 크게 다친 사람이 있다”
서정권 기자
입력 2018.07.23 04:05
수정 2018.07.25 19:48
입력 2018.07.23 04:05
수정 2018.07.25 19:48
50대 남성이 청주의 한 식당에서 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흥덕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식당 뒷마당에 크게 다친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숨진 A(51)씨는 양손이 끈에 묶인 채 숨져 있었다.
또 몸에는 둔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다수 발견됐다.
경찰은 식당 주인 B(57)씨와 그의 외조카이자 주방장인 C(46)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IOI****) 무슨 사유로” “(78NN***) 양손을 끈으로 묶으면서까지” “(TYNN****) 무서운 세상” “(45H****) 원한관계였나?” “(12NBB****) 매일매일 무서운 소식들만 들려오는 듯” “(UINN***) 식당 뒷마당에서 이게 무슨 일” “(UI09***)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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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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