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 윤주만, 7년 사귄 일반인 여성과 결혼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6.27 14:58
수정 2018.06.27 14:58
배우 윤주만이 7월 7일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이원석 작가, 오쉐르 웨딩브디끄

배우 윤주만이 7월 7일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윤주만은 27일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윤주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늘 변치 않고 응원하며 기다려준 신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한 윤주만은 영화 '가비' '퀴즈왕',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윤주만은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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