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웅 성폭행 의혹 '기소의견 검찰 송치'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6.21 21:31
수정 2018.06.21 21:31
입력 2018.06.21 21:31
수정 2018.06.21 21:31
트로트 가수 겸 제작자 신웅(65)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신웅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신웅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작사가 A씨를 비롯한 여성 3명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 3명은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3~4월 신웅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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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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