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군 면제 후 안방 복귀…'1억개의 별' 주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5.31 01:01
수정 2018.05.31 16:11
배우 서인국이 병역 면제를 받은 지 1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소속사

배우 서인국이 병역 면제를 받은 지 1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30일 tvN에 따르면 서인국은 tvN 새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직전 출연작은 2016년 MBC 수목극 '쇼핑왕 루이'다.

드라마는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된 동명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 이야기를 그린다. '고교처세왕', '내일 그대와' 등을 만든 유제원 PD가 연출한다.

서인국이 맡은 김무영은 극 중 수제 맥주 회사 양조장의 제1 조수로, 무심한 듯하지만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있는 인물이다. 여주인공으로는 정소민이 거론된다.

서인국은 지난해 3월 입대했으나 발목 이상으로 나흘 만에 귀가조치됐다. 이후 재검사를 통해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5급 전시근로역은 평시에는 병역을 하지 않고 전시에만 군에 편성되는 것으로 사실상 군 면제다.

올 하반기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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