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 사장, 지난해 보수 13억...상여금만 4억
입력 2018.03.30 17:57
수정 2018.03.30 18:14
'흑자 전환' 공로 인정...연간 보수 총 13억3800만원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회사를 흑자전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4억원이 넘는 상여금을 받았다. 사진은 전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 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삼성SDI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회사를 흑자전환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4억원이 넘는 상여금을 받았다.
삼성SDI는 30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영현 사장이 지난해 인센티브를 더한 상여로 4억4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임원 처우규정에 따른 급여 7억7500만원과 기타근로소득 1억2300만원을 합해 연간 보수로 총 13억3800만원을 받았다.
회사측은 "전지사업 정상화와 전자재료사업 내실화를 통해 2년간의 적자 상황을 탈피하고 전년대비 매출이 23% 상승했다"며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한 실적을 감안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