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촌지 찔러 캐스팅 루머 해명 눈길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3.01 10:40
수정 2018.03.01 10:42
입력 2018.03.01 10:40
수정 2018.03.01 10:42

허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허정민이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허정민은 과거 촌지 논란에 대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당시 공개된 글에서 허정민은 "2011년 군대 다녀오고 오갈 데 없던, 연기 포기하려던 허정민 급 납치해 강화도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소주 푸던 송모PD 왈, '너 주인공이라고' '네...(뻥치시네)' 대본보고 진짜 첫 주인공이라 엉엉 울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정민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날 공중파 단막극 단독 주연으로 써주신 송모PD 목숨 걸고 원형 탈모 생기며 했던 작품. 지순이가 너 이제 행복하라며 선물을 줬다고 고맙다 지훈아"라고 전했다.
허정민은 "송모PD 감사합니다. 송모PD 요즘 제가 감독님한테 촌지 찔러서 캐스팅 계속된다고 헛소문 났다네요. 이제 좀 드려야 할 듯. 한 번 꼭 봐주세요. 재조명 받아 마땅한 작품임"이라며 루머에 대해 재치 있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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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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