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정글은 이게 마지막 "이유는?"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2.24 00:29
수정 2018.02.24 21:18
입력 2018.02.24 00:29
수정 2018.02.24 21:18
'정글의 법칙' 결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출연중인 김성령의 솔직한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령은 과거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김성령은 "내가 짐이 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격이 없이 지내자는 게 내 바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가보니까 각자 생존하느라 바빠서 나를 그렇게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며 "계획 없이 아침에 눈을 뜨고 아무런 잡생각 없이 잠을 잘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다음에 정글 가시겠나"라는 마지막 질문에는 "여기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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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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