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5세 시절 남달랐던 깜찍함 "인형입니다"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2.02 15:44
수정 2018.02.02 15:40
입력 2018.02.02 15:44
수정 2018.02.02 15:40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정다빈의 과거 광고 이미지가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다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다빈의 아역 시절 광고 이미지가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정다빈은 과거 경동나비엔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006년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정다빈은 이제노, 이영진과 함께 가족을 콘셉트로 기업 이미지를 촬영했다. 당시 톱모델에서 배우로 자리잡았던 이영진은 정다빈의 엄마 역할을 연기해 세련됨을 강조했다. 당시 5세였던 정다빈은 아이스크림 요정다운 깜찍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정다빈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영진과 광고 촬영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너무 어린 나이였던 정다빈이 길어지는 촬영 때문에 고생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공개된 이미지에는 깜찍한 정다빈의 모습과 자상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정다빈은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와 '원더풀 라이프'에서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 아니라 올 상반기에만 하나로텔레콤, 오랄비, 골드키위, 아동복 캔키즈, 애경아이린, 옥시데톨 등과 계약을 맺으며 CF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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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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