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진심 아니었지만 섭섭" 그 한마디는?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2.01 00:07
수정 2018.02.01 13:08
입력 2018.02.01 00:07
수정 2018.02.01 13:08
김지혜가 화제인 가운데 김지혜의 과거 SNS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혜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혜는 SNS에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솔직히 그때는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혜는 "결혼 후 시어머니와 8년을 같이 살았다. 어릴 때 결혼을 해서 결혼이 힘들 거라 생각 못했는데 시어머니가 아무리 잘해주셔도 며느리로서 어렵기만 했다"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남편이 '우리 엄마랑 같이 산다고 해서 너랑 결혼한거다'란 말을 들은 뒤 상처를 받았다. 진심이 아니었지만 섭섭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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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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