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슈퍼주니어, 데뷔 12년인데도 길거리 캐스팅 당하는 멤버는?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1.27 00:27
수정 2018.01.27 11:51

'슈퍼tv'에 출연한 슈퍼주니어가 화제인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과거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동해는 "동해가 데뷔 12년인데도 아직 유명하지 않다"며 "동해가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는데 다른 연예 제작자한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적이 있다"는 말에 "캐스팅 제안을 3번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동해는 "굉장히 기분 좋았다"며 "따라가 보지 그랬냐"는 말에는 "계약상 위반이다. 이름이 있는 회사였으면 생각해 봤을 텐데 신생 기획사라서 안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예성 또한 "데뷔하고 우리 회사 캐스팅부 직원한테 캐스팅 된 적이 있다"며 "캐스팅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명함을 봤더니 우리 회사였다. 그 직원이 그만둬서 이제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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