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남주 몸매관리 비법 "너무 혹독해"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1.25 00:31
수정 2018.01.25 14:33
입력 2018.01.25 00:31
수정 2018.01.25 14:33
'한끼줍쇼'에 출연한 김남주가 화제인 가운데 김남주의 몸매 관리 비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주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남주는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은 남들 보다 잘하는 것 같다"면서 "어릴 때부터 마른 체형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군살이 찌긴 찐다. 얼굴도 잘 붓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촬영 전날 저녁부터는 6시 이후로 물도 안 마신다"면서 "예전엔 참을 만 했는데, 요즘은 정말 힘들다"고 솔직히 말했다.
또한 김남주는 과거 한 기자 간담회에서 "다이어트나 운동,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솔직히 귀찮고 힘이 든다. 내가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죽기 살기로 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내일이 촬영이니까 죽어라 반신욕하고 운동하고 그러는 것"이라고 전하면서도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꾸준한 관리 덕분에 제 나이에 누리기 힘든 미모를 유지하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다 예뻐 보이고 싶은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일이 없을 때는 54kg까지 나간다. 하지만 방송에 나갔을 때는 50kg으로 관리를 한다. 그래야만 화면에서 예쁘게 보인다"며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