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윤지, "트로트 왕자와 남다른 사이?" 사연 들여다보니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1.03 00:39
수정 2018.01.03 23:56
입력 2018.01.03 00:39
수정 2018.01.03 23:56
'라디오스타'가 오늘(3일) 방송되는 가운데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윤지와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남다른 사이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박현빈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현빈은 "우리 이모부 입니다. 사촌동생 윤지를 제대로 만드셨죠"라며 이승일 씨를 소개했다. 박현빈이 자신의 이모부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자, 때마침 그의 이모가 "내가 커플이야"라며 등장해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박현빈의 이모부와 이모가 바로 이윤지의 부모님이었다. 박현빈의 이모는 집 한켠에 있던 앨범을 자랑스레 들어보였다. 앨범에는 이윤지의 사진에 친필 사인이 그려져 담겨 있었다.
이미 박현빈과 이윤지는 이종사촌지간으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방송 출연을 한 것은 물론,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공개돼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윤지-정시아-김지우-정주리가 출연하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특히 이윤지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 이유가 남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윤지는 '라디오스타' 출연을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결혼과 출산이라는 주제를 듣고 단 번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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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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