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혜리, 걸스데이 동료 유라의 몸매 디스 재조명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0.27 13:55
수정 2017.10.27 14:56
ⓒKBS2 방송화면 캡쳐

'투깝스'에 출연을 예고한 걸스데이 혜리의 몸매 굴욕이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투깝스' '혜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하는 혜리의 과거 방송에서 몸매 굴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혜리는 KBS2 '해피투게더3'에 걸스데이 동료 유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MC들로부터 '걸그룹 몸매 TOP3'가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유라는 AOA 설현, 포미닛 출신 현아 그리고 자신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의 말에 혜리는 "기분 나쁘다"라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혜리는 TOP3에 끼지 못하느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유라는 단호하게 "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조세호는 "혜리는 TOP 몇이면 포함되느냐"고 물었고, 유라는 "걸그룹이 모두 몇 명이죠?"라고 말해 혜리를 완전히 넉다운시켰다.

한편 혜리는 MBC 새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으로 열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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