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여행…최적 온도 맞출까
스팟뉴스팀
입력 2017.10.10 20:46
수정 2017.10.10 22:55
입력 2017.10.10 20:46
수정 2017.10.10 22:55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까.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늘(10일) 방송에 앞서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의 여행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소를 한껏 머금은 표정과 사랑이 담긴 포옹 등 보기만 해도 온수커플의 뜨거운 사랑의 온도가 느껴진다. 특히 지난 밤 예고에서 공개된 “사랑해, 사랑하고 있어”라는 현수의 고백은 계속해서 엇갈렸던 두 사람이 어떻게 최적 온도를 찾게 되는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정선은 그동안 표현하지 않았던 상처를 드러내며 현수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이유를 말했다. 이에 현수는 “사랑은 둘이 하는 건데 나만 생각했어”라며 자신이 밀어내는 동안 다가와 줬던 정선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정선의 방송 출연으로 굿스프는 활기를 띠었지만, 현수는 결국 자신이 쓴 드라마 '반칙형사' 하차를 선언한 극과 극의 상황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사랑의 온도를 찾게 될까.
오늘 방송에서 정선은 현수와 황보경(이초희)의 여행에 짐꾼을 자처해 함께 여수로 향한다. 눈치 빠른 경의 도움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현수와 정선. 5년 전, 벌교 데이트를 하며 둘만의 추억을 만들었던 여수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늘(10일) 밤, 5년 동안이나 서로 다른 이유로 엇갈렸던 현수와 정선이 5년 전처럼 함께 여행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며 “한 명이 다가가면 다른 한 명이 후퇴했던, 지독하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지난 시간과 달리, 길고 긴 고민을 끝낸 현수와 정선이 동시에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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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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