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기존의 참한 여성미 대신 걸크러쉬로 '남심강탈'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0.08 11:34
수정 2017.10.08 20:41
입력 2017.10.08 11:34
수정 2017.10.08 20:41
'청춘시대2'에 출연한 박은빈의 반전매력이 담긴 화보가 새삼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청춘시대2' '박은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 중인 박은빈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박은빈은 과거 인스타일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박은빈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던 평소의 모습과 달리 강렬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해맑게 웃다가도 렌즈 앞에서는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주위의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는 작품 선택을 위한 본인만이 기준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은빈은 "지금보다 좀 더 다이내믹한 삶을 살기 위해 작품 선택에 있어서는 평소의 내 모습과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선택하려 노력한다"고 밝히며 "아직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이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들보다 이것 하나 만큼은 잘할 자신이 있다"라는 질문에 그는 '인내력'을 꼽으며 "참는 것에는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빈은 7일 종영한 JTBC '청춘시대2'에서 비글미 속에 과거 트라우마를 감춘 20대 여성 송지원 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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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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