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이호준처럼, 미모의 부인 “손발톱 내가”
스팟뷰스 (spotviews@dailian.co.kr)
입력 2017.10.01 00:03
수정 2017.10.01 07:15
입력 2017.10.01 00:03
수정 2017.10.01 07:15

24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호준(41·NC)이 30일 은퇴경기를 치른 가운데 완벽한 내조와 미모를 자랑한 부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호준의 아내 홍연실 씨는 지난 2013년 12월,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출연했다.
홍연실은 “남편의 아내이자 엄마”라며 “남편의 손발톱은 제가 꼭 깎아준다. 양말에 신발까지 신겨서 야구장으로 보낸다”고 자신을 내조의 여왕으로 소개했다.
홍연실은 “부부간 다툼이 있어도 시즌 중에는 참는다"라며 "모든 일을 다해주는 편이다. 남편은 결혼 후 손발톱도 한 번도 자기 손으로 깎아본 적이 없다. 남편이 지방에 내려갈 때도 손발톱을 깎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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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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