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가입자 3000명 돌파

배상철 기자
입력 2017.09.20 13:51
수정 2017.09.20 14:00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8일 수협은행 여의도지점을 방문해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에 가입하고 있다.ⓒ수협은행


에스에이치(Sh)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출시한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이 출시 2주만에 가입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 상품의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1%를 부담해 ‘명태자원 회복사업’ 지원 기금으로 출현하고, 고객에게는 올 연말까지 특별 프로모션 금리 0.5%포인트를 추가해 2년제 기준 최고 3.5%, 3년제 기준 최고 3.7% 금리를 적용한다.

또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수협쇼핑과 바다마트 이용 시 구매실적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우리 명태 살리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업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익 상품을 출시해 해양수산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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